(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청년구직활동 수당지원사업(드림카드 사업)' 대상자를 이번 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취업활동비용의 부담을 덜어줘 빠른 시간 내 사회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와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 수당으로 1인당 월 50만 원씩 4개월간 총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합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34세 미취업청년 중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청년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