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시작

  • 등록 2019.03.12 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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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올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4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복지관 문화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한사랑봉사회(회장 신길순)에서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개인봉사자,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관리사, 거창돌봄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배달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군수 공약 사업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투병생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에게도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근호 복지정책과장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라며,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소외계층을 두루 보살피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webmaster@gn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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