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5월, 삼산면·하이면·거류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

  • 등록 2022.04.27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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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삼산면, 하이면, 거류면이며 조사요원이 직접 가정 방문해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한다.


이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된다면 소득 기준별 진단·감별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주 2회 방문하는 협력 의사와 2차 진단검사를 하게 되며, 진단검사 후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치매 원인 감별검사까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하고,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리면, 대가면, 영오면, 영현면, 개천면, 회화면, 마암면, 하일면, 동해면 지역은 이미 전수조사를 마쳤다.

김종태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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