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4일 합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입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입니다’는 중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반별로 자기반의 특징을 퍼즐로 디자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입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5~9월까지 총 7회 운영되며 오는 6월 18일에는 대병면사무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이 일상에서 벗어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자원봉사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