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기간(1년 기준) 거주하면서 각종 영농교육과 체험, 농촌문화 활동 등을 하면서 귀농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단지)인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명칭을 오는 6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우리말로 된 명칭이여야 하며 외국(래)어는 제외된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지역 내 정착 연계성, 기억의 용이성, 시설(단지)의 홍보성을 높일 수 있는 명칭을 찾고 있으며 지적재산권 등 법적인 하자가 없어야 하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명칭의 저작권은 합천군으로 귀속된다.
폐교된 구 용호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는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의 주요시설은 주거용 단독 주택 15세대(39㎡ 10세대, 49㎡ 5세대)와 교육관 및 사무실 1개동 260㎡, 취미 및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 2개동 132㎡(각 66㎡), 공동 텃밭과 개인 텃밭, 잔디광장, 영농 창고 등 부대시설이 시공 중에 있으며 오는 9월말 준공예정으로 부지 면적은 총 15,970㎡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청 홈페이지(http://www.hc.go.kr/main/)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