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최광용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과정과 영상제작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스스로 영상을 제작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도록 지원했다. 또 올바르게 미디어를 읽는 능력을 길러 다양한 시각으로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과 영화 상영, 영상제작과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순방 산엔청복지관장은 “진주미디어센터의 수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