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치매안심마을 전기 위험!

  • 등록 2019.11.18 15: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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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에서 팔 걷고 해결하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지사장 김윤기)는 지난 15일 거창읍 사마마을 등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의 전기점검활동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의 지사장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신규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의 마을회관과 치매가정․독거고령가정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회관과 가구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와 전기배선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이 사회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모아놓은 후원금으로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리모컨 조명등을 구입․설치했다.

금번에 혜택을 받은 치매독거고령 가정 대상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보일러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전기점검을 통해 수리할 수 있었다며 눈물겨운 감동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조춘화 치매안심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안심마을뿐만 아니라 거창군 전체 치매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webmaster@gn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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