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항공 예찰 실시

  • 등록 2020.01.17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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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나무를 지켜라!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의 조기 발견과 방제를 위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항공 예찰 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항공 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일원 3,500ha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했으며, 발견 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지상 예찰 및 전량 방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작업 등 적기 방제로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공 예찰 조사에 직접 참여한 신창기 부군수는 “우리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정도가 경미해 청정지역으로의 회복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해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webmaster@gn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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