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합천터미널, 합천왕후시장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LP가스 용기 보관 실태, 배관 및 가스 밸브 관리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적된 위험 사항은 설 시작 전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LP가스 판매소 무휴영업을 실시하며, 비상 시 합천군 경제교통과 에너지정책담당(☎930-3387)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덕구 경제교통과장은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설 연휴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