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설맞이 폐기물 일제 정비 시행

  • 등록 2020.01.21 1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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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지난 20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 개삼마을의 영농 폐기물 집하장에 적체된 폐기물을 일제 정비했다.

재활 가능한 품목인 멀칭 비닐, 하우스 비닐 등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멀칭 비닐과 함께 무분별하게 적체된 재활용이 불가능한 반사지 등은 매립장에 분리 배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조정된 폐기물 수거일 홍보와 적체된 폐기물 일제 정비 실시 등을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향후 북상면에서는 자연정화 활동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정 북상면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webmaster@gn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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