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신선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월 1~2회 ‘대상자 특성별 영양보충식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받을 수 있다. 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도 제공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사업을 통해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970-7521~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