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에는 수승대 눈썰매장을 이용해 눈썰매를 타며 겨울을 즐기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야간에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별자리 특강 및 천체 관측과 DIY 시계 만들기로 창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일 차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팀 게임을 하며 서로의 끼를 뽐내고,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창군월성눈꽃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했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은 “눈썰매 타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웃으며 얘기했다.
김진수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장은 “거창 관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