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득환)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3일 관내 석산가공기업체를 방문해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거창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적정 인구의 유지가 필수적임을 인지시킴과 동시에 군에서 추진 중인 전입정착금, 임신축하 기념품, 전입축하 기념품, 양육지원금, 영농정착금, 전입 고등·대학생 학자금 지원, 세 자녀 이상 가정 고등학생 학자금지원 등 각종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했다.
특히, 관내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안내하는 등 관내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김득환 주상면장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석산단지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내 직장지역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