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 총력 대응

  • 등록 2020.03.04 1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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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부터 방역까지 빈틈없는 대응 -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난 2월 20일부터 김진락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20일 면사무소 전 직원이 담당마을별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예방수칙 문자메시지를 매일 200여 명의 주민에게 발송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길 당부하고 있다.

또한, 2월 27일부터는 방역인원 4명이 4~6개 마을씩 20개 전 마을을 담당해 면사무소, 복지회관, 학교, 농협 등 공공시설과 경로당, 교회, 사찰,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하고 있으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인 좋은이웃들에서 경로당 방역소독을 추가로 지원해 줬다.

김진락 남하면장은 “면 단위 지역은 고령의 주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병이 사라지기 전까지 감염병 차단에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경로당 등을 폐쇄해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webmaster@gn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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