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이 경남도청 서부청사 개청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박대출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도청 진주 환원’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서부청사 개청으로 그 초석이 마련된 것이다.
박대출 의원은 “경남도청 서부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진주의 서부 경남 허브화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서부청사 개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남도청 환원에도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청은 1914년 처음 진주시에서 개청하였는데 이후 부산시로 이전하였다가 현재 통합창원시에 위치하고 있다. 통합창원시의 경우 현재 인구 100만명 이상으로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경남도청 소재지로 진주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