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경남 진주갑)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신안동 진주학생실내체육관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망라한 ‘19대 국회 결산 의정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보고회장에는 김재경 국회의원(경남 진주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보고회를 마쳤다.
의정보고회는 ‘결과를 만드는 정치’, ‘진주의 내일을 만드는 힘’을 주제로 지난 4년간 박 의원이 이끌어냈던 주요 사업 성과와 그 뒷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의원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U-park(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 개방형 스포츠컴플렉스, 저작권 연수원,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 뒷이야기를 설명하며, 힘을 모아준 진주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 의원은 “진주의 내일을 만들라며 믿고 지지해준 진주시민들에게 보답하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뛰고 또 뛰었다”며, “진주는 이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스포츠관광문화 도시’라는 두 개의 성장엔진을 달았다. 진주시민들과 그 엔진을 힘차게 돌려 진주를 ‘50만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