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는 4일 오전9시 병신년 새해를 맞아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신년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효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우리 선조들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진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신년참배를 마치고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신년참배 참석자들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 희망찬 새해 의정 업무를 시작했다.
천효운 시의회의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병신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의 목표아래 『시민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열린 의회 상을 구현해 시민이 행복한 진주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