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년을 맞이하여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개청 축하 기념「화음콘서트」가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27일(수) 19:30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뮤지컬, 대중가요의 콜라보레이션과 음악·그림이 함께하는 융복합예술공연으로 팝페라테너 박완과 서울내셔널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돼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이건명, 김소현, 차지연, 트로트가수 박상철, 조항조, 김혜연이 출연한다.
공연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화음콘서트에만 볼 수 있는 공감각적 연출을 통해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기획됐다.
회관 관계자는 "분야별 최정상급 출연진들을 단순히 모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각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조화되는 큰 울림이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전 세대가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서부권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화음콘서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예매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ncac.com), 전화(1544-6711)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