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6일 오후 진주 의곡사 야외 법석에서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 진주불교사암연합회 불암스님 등 사부대중 4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도절 봉축법회와 108독 다라니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출국회의원(진주갑)과 김재경국회의원(진주을)이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불교 발전에 대한 공헌으로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수여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한편, 두 의원은 의곡사(진주시 상봉동 소재)에서 진행된‘향적스님(합천해인사 주지) 초청법회’에 참석해 향적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 분들께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선행과 나눔, 베품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