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는 진주비봉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필리핀 산토 토마스 市 일원에서 동계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은 경상대 의전원 교직원 7명, 경상대학교병원 직원 6명, 진주비봉로타리클럽 회원 25명, 재학생 2명, 일반인 5명 등 모두 45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경상대 의전원은 의료진 파견과 업무지원을 맡고 비봉로타리클럽은 대민지원을 맡았다고 언급했다.
경상대 의전원 관계자는 “학생해외봉사활동에 의료봉사를 추가 시행함으로써 봉사의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현지 주민과 학생들에게 보건ㆍ위생 교육으로 의료봉사의 시너지 효과도 도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