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장·군수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를 진주시청 5층 상항실에서 26일 개최했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운영사항과 제69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시·군 건의사항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 교체예산(국비) 지원' 등을 상정해 참석한 시장·군수들의 합의로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관람과 진주시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개최되며, 정기회는 격월제로 제71차 정기회는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