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규)은 설을 앞두고 1월 29~ 2월 1일 지역의 아동보호시설을 비롯해 양로원, 함안경찰서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함안교육지원청은 봉사동아리'다솜누리'회원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안교육지원청 김봉규 교육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다솜누리'는 함안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동아리로 매월 성금을 모아 설과 추석명절, 연말연시 등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