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인철, 최구식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하고 과거의 구태 정치를 청산하면서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치풍토를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자는 "북한 핵실험,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도 19대 국회는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도 선거구 획정조차 마무리 짓지 못하고 불법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조만간 후보단일화를 이뤄, 진주의 꿈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