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과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과정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일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33명을 비롯 농업생명과학대학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진주ㆍ산청지사장 등 임직원, 전문가과정 담당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적 요원들을 대상으로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평가‧모니터링 등 종합적 사업추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남 농정의 과제와 방향’(경남도청 농업정책과 이종률 과장)과 ‘농어촌정책 변화 및 전망’(김영주 교수), ‘창조마을만들기 사업의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양주필 과장)의 강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