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19일(토) 오전 7시부터 32개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가 구입한 석류나무, 대추나무, 매화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를 중심으로 총 7종 30,100본,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 이팝나무 1,000본, 진주시산림조합 아로니아 500본을 기증받아 총 9종 32,600본을 세대수 비율로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사랑나무는 1인당 3본씩 선착 순으로 나누어 지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