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경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오전 7시 진주 중앙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재경 예부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김 예비후보가 지역 최대 재래시장에서 출정식을 시작한 것은 제시한 대표 공약 중 ‘진주 시내 부활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고 밝히고,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500명이 넘는 시장상인과 고객, 당원과 지지자들이 운집해 4선 국회의원에 대한 기대감과 김재경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재경 후보가 유세에서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100만 우주항공 도시 건설, KTX 조기 착공, 도청 진주 이전 등을 반드시 실천해 서부경남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이런 큰일들은 개인의 힘이 아니라 시민들이 만들어 주실 4선 의원의 힘과 역량으로 가능하다”면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