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주민등록상 인구가 사상 최초로 36만명대에(외국인 포함) 진입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2016년 3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35만 373명으로 남자 17만 3,953명, 여자 17만 6,420명에 총 세대수는 13만 9,436가구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시의 인구가 늘어난 것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점진적인 유입과 혁신도시 완성 등 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현재 혁신도시의 경우 11개 공공기관 중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주택관리공단이 올 상반기 입주하고, 이들 11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으로 이주하고 관련 연관기업체의 진주 이전과 가시화 된다면 시의 인구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