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지난 18일 ~ 19일 사회봉사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봉사를 집행했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함양연꽃의 집’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자를 지원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원예치료장 조성 및 복지관 주변 청소 등의 환경정비 일을 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보호관찰소에서 심사한 후 집행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하였으며 현재 거창을 비롯한 전국에서 각계각층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센터장은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소외계층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봉사를 집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