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진달래꽃 망울이 터질듯 말듯 하지만
저 산 언덕위엔 예쁜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고
집 앞뜰 복사꽃도 만개하여 님 기다림에
나의 마음은 왜 이리 따스한지...
새 파란 새싹이 돋아나며 화창한 봄 오는 소리가
그대 마음을 흔들고
봄 비가 어느새 대지를 촉촉이 적시지만
사랑을 속삭이는 나의 고운님이
다가와 살며시 포옹할 때
마냥 예뻐 보입니다.
박현섭 지음
꽃샘 추위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진달래꽃 망울이 터질듯 말듯 하지만
저 산 언덕위엔 예쁜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고
집 앞뜰 복사꽃도 만개하여 님 기다림에
나의 마음은 왜 이리 따스한지...
새 파란 새싹이 돋아나며 화창한 봄 오는 소리가
그대 마음을 흔들고
봄 비가 어느새 대지를 촉촉이 적시지만
사랑을 속삭이는 나의 고운님이
다가와 살며시 포옹할 때
마냥 예뻐 보입니다.
박현섭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