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한 함양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24일 제10회 함양군생활체육족구연합회장기(회장 김해민) 200여명의 함양족구동호인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클럽일반부, 클럽 40대부, 클럽 50대부, 직장·동호인부 등 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함양 가람(일반)·함양 가람(40대)·수동 한울(50대), 함양군청(직장)팀 △준우승은 UDT·안의 FC·함양 장수팀·중앙레미콘팀 △공동3위는 지리산·함양 장수·안의 연암·서상 남덕유산팀 등이 차지했고, 개인부문시상내역은 △최우수선수상=이수현(함양 가람) △40대부우수선수상=김종원(함양 가람) △50대부우수선수상=김봉희(수동 한울) △직장·동호인부 우수선수상 = 채원식(함양군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