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강창남)는 제6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양동인 거창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제2새마을운동 실천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백온성 주상협의회장, 권도현 신원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지도자가 표창을 받았다.
거창군새마을회 강창남 회장은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새마을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앞으로도 이웃에 봉사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의 날에 대한 축하와 함께 그 동안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군의 발전과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