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진주시당원협의회는 오는 2일 오후 7시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아르바이트 노동과 관련된 노동조합 활동가 및 대학생 당사자들을 토론자로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은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노동 실태 조사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를 보장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사회와 그 인식을 같이 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당 진주시당원협의회는 지난 2015년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한 달 여동안 진행한 진주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또 장상환 경상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은 아르바이트 노동 정책 토론에서는 경상대 재학생과 경남과기대 재학생 등이 나서 우리지역 대학생 아르바이트 현장을 토론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