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지난 10일(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으뜸인재 육성 ▲중소‧중견기업과 대졸 인재 매칭 ▲중소‧중견기업 장기 재직 지원 등 인력 미스매칭 문제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 됐다."며, "협약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구직자 힐링을 위한 “토크콘서트 원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토크콘서트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수원 등 6개 지역에서 6월 9일(목)까지 6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