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은 18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유관기관․단체), 15개기관 200명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실시되는 훈련은 통합연계훈련 중점실시로 대규모 재난대비 국가재난대응체계 확립 하고자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는 진주소방서의 고성능 화학차와 산청산악구조대에서 사람보다 만 배 이상 뛰어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기능을 이용하여 각종 산악실종, 눈사태, 매몰사고현장에서 첨단구조장비로 탐색이 곤란한 상황에서도 충실한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지닌 인명구조견, 핸들러가 현장에 투입되어 훈련에 참가했다.
손현호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