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진주시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父情否定(부정부정)’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하는 ‘父情否定’은 1막은 러시아 소설을 각색한 아버지 팔코네, 2막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아들을 살해하는 아버지는 어떤 상황에서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는가? 아들을 죽인 아버지 마음속에서는 과연 사랑과 애정이 없는 비정함만 있는 것일까? 라는 주제를 다루게 된다.
‘父情否定(부정부정)’은 목원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천효범 교수가 연출맡았고, 대전소재 ‘극단 미각’ 배우진이 무대에 서게된다.
이번 5월 공연작은 공연 전일 24시까지 진주시청 및 능력개발원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전 현장에서 좌석을 배정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12세 미만은 관람이 제한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 또는 능력개발원(☎055-749-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