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천고는 지역문화유산과 역사․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사천고 세미나실에서 '2016년 사천고등학교와 재단법인 한반도문화재연구원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역사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천고는 이번 문화예술역사 프로그램이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창출로 민족문화 발전 기여와 지역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발전으로 새로운 인문학/문화콘텐츠를 개발, 보급함을 물론 진로탐색의 목적으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특히,조수현 (재)한반도문화재연구원 원장은 ‘재미있는 고고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는 미래를 여는 문화유산 교육과 계층․세대․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유산교육 연계로 ‘문화재지킴이’로서의 활동지원 및 역사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혔다.
학교측은‘우리동네역사문화탐방, '농촌마을체험(바리안마을' '사천의 역사를 통해 본 해양문화콘탠즈' '고고학자와 함께한는 역사기행' 지역문화유산 현장에서 설계하는 진로체험과 교육공동체의 주도로 스토리자원 발굴 및 관광기반 구축, 역사문화예술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