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환경부 공모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곳 선정

  • 등록 2016.06.02 14: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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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 지구와 함안읍 지구, 2017부터 2019년까지 사업완료 예정

 경남도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에 사천시 사천읍지구(2.22㎢), 함안군 가야읍 말산지구(1.069㎢) 2개소가 지난달 20일 환경부 선정심의회를 거쳐 지난달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천시 사업지구는 (구)사천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및 읍시장 등 사천읍 인구밀집지역 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배수구역 2.2㎢ 구간에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관로 L=2.63㎞를 2017부터 2019년까지 개량한다는 계획이다.

 함안군 사업지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가야읍 말산리 지내 태풍 및 집중호수 시 펌프용량 부족으로 상습적인 농경지 및 주거지 침수가 발생하는 배수구역 1.0㎢ 구간에 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Q=7.5㎦/s) 증설 및 하수관로 L=3.6㎞ 개량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6년 현재 창원시 외 6개 시・군 8개 사업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지구로 선정돼 공사를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다.

 

 *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환경부가 2013년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으로 신청 받아 국비 70%, 지방비 30%를 투자하여 정비하는 사업이다.

조권래 기자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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