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사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일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교량, 도로에 대한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관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교량, 도로에 대한 관리와 정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량 환경정비는 도로보수원 12명, 다목적덤프 1대를 이용해 겨울철 적설 및 제설작업으로 미관상 불량한 교량에 대해 위천면 위천2교를 시작으로 난간과 노면 세척작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와 더불어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교량의 막힌 배수구를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