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허브화 사업 전국 선도 모델로 도약

  • 등록 2016.06.15 1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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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맞춤형 컨설팅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개선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4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전국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30개 시군 33개 읍면동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전국읍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고, 그동안 복지부에서 추진해온 읍면동 복지기능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선도지역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센터 전영호 연구위원으로부터 거창군의 통합사례관리 추진실태에 대한 분석, 경상대학교 서미경 교수의 사례관리 케이스별 분석 및 오류 점검순으로 진행됐고, 복지허브화 추진현황과 맞춤형 복지업무 분석을 통한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질의와 토론 형식의 맞춤형으로 추진되어 앞으로 복지허브화사업의 실질적 업무 수행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읍 복지허브팀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맞춤형 현장복지 업무를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해왔으며, 전영호 연구위원은 열악한 복지인프라에도 불구하고 2014년 1월부터 군자체 노력으로 운영된 행복나르미센터가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의 주요 기틀이 된 점은 높이 평가 할 만하며 앞으로도 거창군이 농촌형 복지허브화사업의 주요 선도모델로 모범을 보여달라고 당부하며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박현섭 기자 기자 phs43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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