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부실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건설공사 관리 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대책, 장마철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공사계약, 시공 및 품질관리 요령 등에 대해 직접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각 실과 담당주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직무교육을 통해 각종 건설공사의 감독을 맡아 현장에서 뛰고 있는 6급이하 시설직 공무원들의 설계서 검토 및 현장 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공사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건설공사 시행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건설공사 감독 직무교육을 실시해, 군 발주공사의 부실을 원천봉쇄하고 청렴도를 향상시켜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