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이하 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을 내부평가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시 일정비율로 사회적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시켜 구매 및 판로촉진에 힘쓴 것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2013년도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이 35억에서 2014년도에는 39억, 2015년도에는 77억원 규모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그 외에도 1차 협력중소기업과의 연구개발형 성과공유제 추진을 통해 성과공유 수익금을 사회적기업에 재투자하여 선순환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 어린이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