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주민의 숙원이던 다목적체육시설이 지난 19일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돼 주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1억 6000만원의 주민숙원사업비가 투입돼 3~6월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번에 준공된 600㎡규모의 다목적구장은 족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가능하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군정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주민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애써왔다”며 “조순제 지곡면 청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이번 체육시설로 지곡면민이 더 화합하고 소통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