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정,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 등록 2016.07.21 1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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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문화재 지정으로 후대에 전승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소재 취수정(소유자:김한철 외 1인)이 21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628호로 지정 고시됐다.

『취수정』은 거창군 가조면 대초길 134에 위치하고 있으며, 1871년 중건된 건물로서 역사적 가치와, 마을의 한 가운데 둔 조선후기 정자건축의 예로써 학술적 가치가 크며 관리상태도 양호하여 경상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이로써 거창군의 문화재 수는 명승 제53호 수승대(搜勝臺)를 비롯하여 국가지정 12개소(점), 등록문화재 3개소(점), 도지정 73개소(점)로 총88개소(점)가 됐다.

거창군에서는 소중한 문화재에 대하여 후세대를 위한 보존․전승과 아울러 체험하는 문화재로서 가치 재창조를 위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한해 취수정을 비롯하여 남상면 화경당, 신원면 소진정, 남하면 낙영재 등 총 4개소의 문화재가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박현섭 기자 기자 phs43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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