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부3.0 직원교육, 나라e음 영상회의 활용, 공공데이터 개방, 사전정보공표 제도 정착 등 내실 있는 행정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에 대해 우리 군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정부3.0 추진을 위해 ‘2016년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으며, 민간기록물 탐사대 국민디자인단 운영 및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실시 등 군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동인 군수는 “앞으로도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우수시책 발굴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