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오는 22일 진주시청 광장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혈액 수급에 대비한 ‘헌혈’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준비된 헌혈차량 내에서 대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은 전자문진 후 간단한 검사와 상담 후 실시하게 된다. 헌혈 당일 공복상태인 자, 헌혈 전날 음주한 자,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한 자, 간염보균자, 간염환자, 남자 50kg 미만, 여자 45kg 미만자 등은 헌혈이 불가능하다.
평상 시 헌혈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진주시 진양호로 526, 8층 (본성동, 명원빌딩)에 소재하고 있는 ‘헌혈의 집 진주센터(745-2611)’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