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지)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 이하 KOEN)이 경남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KOEN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SME창업육성사업단과 종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지난해 6월 체결한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작에는 대상 1,000만원 등 총 2,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사업화 자금지원, 실무지식 배양을 위한 창업교육 및 컨설팅 운영, 유관기관 창업자금 금융지원을,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창업을 위한 공간과 사무집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