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 남양농악상징물 설치

  • 등록 2020.12.15 1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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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농악의 발원지인 자랑스러운 남양동을 표시

 

[경남도민뉴스]사천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근)는 12월 14일, 남양동의 중심에 위치한 (구)남양동 소공원에 농악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농악 상징물은 높이 약 230cm의 조형물로 제12차 농악의 발원지임을 알리기 위해 장구와 북, 징과 꽹과리를 형상화하여 설치되었으며, 남양동의 중심지인 (구)남양동 소공원에 설치하여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였다

김명근 위원장은 완성된 상징물을 보며 “남양동 송포 지역에서부터 발원되어 송천마을 출신 문백윤 선생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농악대가 후대까지 기억되기를 바라며, 전국의 농악 가운데 최초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이름을 올린 제12차 농악의 발원지인 자랑스러운 남양동을 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남양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 와룡산자락길 입구 임내저수지 벽면에 남양농악을 그려내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제12차 농악을 이어가기 위해 남양농악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2회 사천시 생활문화센터(남양동 위치)에서 농악을 전수하는 등 남양농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정영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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