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8일 '진주남중학교'를 비롯한 진주지역 12개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교육청, 교직원, 학생 등을 비롯해 협력 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 여성 명예파출소장 등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동참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정문에서 리플릿과 홍보물인 물티슈, 볼펜을 직접 학생들에게 나눠 주면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시간이 됐다"며, "진주경찰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프 학교', 학교폭력 제로 '제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