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회장 황상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0kg(10kg/80포)를 22일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쌀전업농 회원들이 한 뜻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사천시 관내 저소득 가구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8년간 총 800포(10kg/포)를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지원하였다.

황상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연말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쌀전업농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