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2기’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은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결림 등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한의사 한방진료와 상담을 통해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한방 침 △한방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 운동법 및 식이요법 등이 이뤄지며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7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며 대상은 40대 이상 주민 및 갱년기 증상자로 선착순 15명이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은 사회적 건강 취약 계층에게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 조기 검진 및 신체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단성면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실시하며 △대사증후군 등 전반적인 한의약 교육 △혈당 및 혈압측정 △한방 침 △가을·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 약선차 체험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건강 체조 및 명상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이나 산엔청복지관 분관으로 문의하면 된다.